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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전에 갤럭시 S11 출시일에 관한 포스팅을 올리면서 기존S10 구매희망을 고려한다고 한적이 있었다.
그런데, 얼마전 갤럭시 핸드폰에 관한 뉴스기사가 나왔다. 내용은  그저 핸드폰 케이스 하나로 갤럭시S10과 노트의 지문인식 센서가 해제됐다는 것이다!

 내용을 자세히 알아보니 해외언론을 통해 확산이 되었는데 아떤남자가 앞뒤를 다덮는 실리콘케이스를 씌웠더니 부인의 휴대전화 앱까지 들어갈 수 있었다는 것이다.
그간의 S10 등 핸드폰은 퀄컴과 함께 개발한 초음파 지문인식을 통해 잠금해제가 가능한 방식인데 불과 케이스 하나로 첨단기기 보안을 뚫었다는게 잘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실상 우리생활 대부분은 핸드폰을 통해 삼성페이 등 결제를 가능케 하고, 은행어플을 통해 업무를 보는데 당장 누군가가 나쁜마음을 가지고 행동을 한다면 단 몇분만에 금전뿐 아니라 사생활침해까지 받을 수 있겠죠

 이에대해, 삼성측은 어제 기사에서는 내부조사에 착수하며 되도록 정품케이스를 이용하라는? 다소 황당한 답변을 늘어놓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삼성측에서 입장문을 내놓았는데 그 내용은
최근 보도된 지문인식 오류는 전면커버를 사용하는 경우 일부 커버의 돌기 패턴이 지문으로 인식돼 잠금이 풀리는 오류라며
지문인식에 대한 오류를 인정하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며칠내 시행하여 보안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덧붙여, 핸드폰 케이스 앞부분을 쓰고있는 사용자들은 보안업데이트 전까지는 앞부분을 제거하고 새로 지문을 등록하고 사용하라는 공지를 덧붙였다.

삼성이 핸드폰에 적용한 초음파 지문인식 방식은 전파가 도달했다 돌아오는 시간을 주로 측정해서 지문 인식을 하는데, 그 중간에 실리콘 케이스 등을 통해 핸드폰 주인이 아닌 사람을 통해서도 지문  인식이 뚫릴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아직 케이스 등에 의해 악의적으로 지문 인식을 풀고 금전적인 이득을 취한다던지 사이버 범죄행위 등의 보도는 올라오지 않았지만, 이전에도 지문인식에 관한 글이 올라오기는 했었다고 한다.

 일상생활 깊숙한 곳까지 발전하고 있는 휴대폰 기능에 비해서 아직까지 보안에 대해서는 그만큼 따라가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개인적으로 S10구입희망을 여전히 원하지만 좀더 두고봐야 할 일이다.
그리고 새로운 소식에 의하면, 아이폰11pro 등 사전예약이 이제 시작되었습니다. 사전예약기간은
10월18일부터 10월24일까지이고,
개통은 25일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아이폰은 5g가 아닌 lte만 출시를 하는데
삼성도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갤럭시노트 라이트 라는 명칭으로 새 휴대폰을 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간단히 알려드리면 노트의 보급형 모델로서 모델명은 SM-N770F이며
색상은 검은색과 빨간색 모델을 사용하며 해외에 먼저 출시된다고 합니다

세부 내용은 다음번에 포스팅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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