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소식이 들립니다.(물론 저한테도) 바로, 해외사이트(샘모바일 등 )를 통해 알려졌는데
삼성전자에서 이번에 갤럭시 노트10의 하위버전인 갤럭시노트10라이트(SM-N770F)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아직 삼성전자 공식사이트에서는 이에 대한 정확한 정보는 확인할 수 없었는데요,
그동안 노트10은 시리즈마다 단일모델로만 출시를 해왔는데, 점차 사용자의 니즈를 반영하는지 갤럭시S10
시리즈 모델 세분화로 인한 인기에 이어 갤럭시 노트까지 오고 있는 듯 합니다.
갤럭시노트 10라이트 출시일을 살펴보면 갤럭시S11 출시가 내년 2월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올해 하반기에는 출시가 유력해 보이는데
여기에 갤럭시의 최대라이벌 애플의 아이폰11 정식발매가 10월25일로 예정되어 있는 만큼 어떠한 성적을 거둘지
기대가 되는데요.
색상은 블랙과 레드 2가지로 우선 출시될 것으로 보입니다. (기존 노트10 아우라글로우가 있었으면하는..)
사양을 살펴보면, AP는 삼성의 엑시노스9825 혹은 퀄컴 스냅드래곤855, 램은 8기가에 내장메모리는128기가를
달고 나온다고 합니다. 여기에 노트10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45W 고속충전까지 지원한다고 합니다.
디스플레이 크기에 대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는데, 개인적으로 기존 노트10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S펜 유무역시 정확한 내용은 나오지 않았지만 저한테는 큰 선택요소가 아니기에..)
이상 지금까지 나온 갤럭시노트10 라이트 버전의 예상 스펙을 알아보았습니다.
사실 갤럭시S10역시 디스플레이 크기 및 사양이 노트10과 일반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 만큼
S펜이 빠져나온다면 노트시리즈 특유의 정체성이 없어지기도 할 것 같은데, 기존 A90, 91시리즈까지
플래그십 모델에 준할만큼 성능이 좋아지고 있으니 삼성측에서 어떤전략으로 나올지 한번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 S10을 기다리는 입장에서 출고가와 보조금 지원을 해주는 정책을 보고 나서 판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처럼 고민을 하고 계시는 분들은 아이폰 출시가 되고 연말 할인이 시작될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보는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추가로, 여기에 대적할 25일 출시되는 아이폰에 대해 잠시 소개해 드리면,
우선 3종이 출시됩니다. 아이폰11, 아이폰11프로, 아이폰11프로맥스 3개인데, 용량별로 보면
아이폰11은 64, 128, 256기가로 나뉘고,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11프로맥스는 64, 256, 512까지 올라갑니다.
아이폰 공식홈페이지에서 강조하는 스펙은 단연 카메라인데 폰 후면을 보면 처음으로 다수의 카메라렌즈를 넣었습니다.
아이폰11은 초광각과 광각, 아이폰11프로와 아이폰11프로맥스는 초광각, 광각, 망원 등 3개의 렌즈를 넣어서 기존에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를 보여준다고 합니다.
문제는 해외와 달리 국내에서는 출고가격이 다소 높게 형성이 되어 있는데
다음주 금요일에 출시되는 만큼 해외의 흥행인기에 힘입어 국내에서 인기를 이어갈 수 있을지 지켜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