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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전 포스팅에서 S10과 노트10을 사려고
고민중이라고 말씀 드렸는데
이번에 S10을 사게되어 리뷰 남깁니다.
이전에 제 핸드폰은 갤럭시노트4였습니다.
아주 고인물이었죠? 사실 워낙 핸드폰주기가
요새 빨라서 그렇지 기존에 쓰던 노트4도
그다지 바꿀 필요성은 없었지만
딱 2가지 카메라성능, 배터리 때문이었습니다.
구매전까지 갤럭시s10과 노트10 사이에
고민했지만 디자인과 가격에서 고민하다가
며칠전 좋은 조건으로 갤럭시S10이 나와
과감히 질렀습니다.
여기에 금액을 좀 더해 512g로 샀으니 앞으로
몇년간은 핸드폰사용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좌측부터 핸드폰, 여행용어댑터, USB커넥터,
AKG이어폰, 데이터케이블, 사용설명서,
기본투명케이스 및 유심분리핀 박스,
제품박스 등입니다.
예전에는 핸드폰 사면 두꺼운 설명서를 줬는데
이제는 간편설명서만 주고 나머지는 인터넷으로
확인해야합니다.
연세있으신분들에게는 단점이겠죠?
개인적으로 너무 큰 핸드폰은 주머니 등에 넣기
불편해서 S10과 S10e에서 약간 고민하기도
했는데 사고나니 S10사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막상 써보니 적응이 됐는지 이것보다 작은 크기는
답답할수도 있겠다 싶었습니다.
기본으로 제공하는 케이스를 씌운 상태입니다.
가로로 카메라 3개가 있는데 아직 찍어볼 기회가
없어 비교는 하지 못했습니다.
참고로 기본케이스는 얇고 하단은 뻥뚫려있는 등
폰을 제대로 보호할 만큼 견고하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전 바로 범퍼케이스 주문했다는 점.
대체로 폰이 얇긴한데 우측의 전원버튼이
너무 높게 올라가 있어 손이 작으신 분들은 약간
불편할 것 같습니다.
들어가있는 종이박스에 붙어있으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보는 어느정도 다 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미 웬만한 스펙과 장점은 아시니 잠깐사용해본
사용자로서 단점이나 불편한점을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설정버튼이나 기타 버튼이 엣지화면 쪽에 있으면
누르는 키감도 그렇고 손가락에 신경을 써야하니
저한테는 아직 적응도 필요하지만 계속
불편한점으로 남을것 같습니다.
특히 게임할때 더 부각되구요..
두번째는 하단에 물리홈버튼이 없어지다보니
화면크게보는 장점이 있는 반면에 터치할수있는
크기도 작아지고 무조건 뒤로가기로 종료했던
저에게는 아직도 어색함이 있습니다.
세번째로, 배터리입니다.
방금까지 완충하고 현재 포스팅만 하고 있는데도
86%까지 떨어졌습니다.
물론 제가 더디게 적은것도 있지만
최근 나오는 S10 5g만큼의 용량보다는
확연히 적기에 약간은 아쉬운 부분이 있습니다
오늘 기준으로 9시에 출근후 퇴근하니 약
10%정도 남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지문인식 관련입니다.
이전에도 포스팅했지만 S10시리즈와 노트10
시리즈의 지문인식이 최근 큰 이슈가 있었고
관련 패치도 진행됐지만 핸드폰케이스로도
보안이 뚫리는걸 본 입장에서
금융어플을 지문으로 등록하기는
상당히 꺼려졌습니다.. 실제 카카오페이 등
지문으로 간편하게 쓸수도 있지만
비밀번호 모드로 바꾸게 할만큼 불안요소가
있다는 점은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될 것
같습니다.
이상 갤럭시S10 리뷰 및 단점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추가사항이 있다면 다음에 다시
포스팅 하겠습니다.
(사실 포스팅 중 뒤로가기 눌렀다가 글들이
임시저장 안되고 전부 사라져버렸습니다..
그리고 임시저장 목록도 못찾겠다는..ㅠ)
모바일에서 임시저장 목록 보는 법 아시는 분은 댓글 부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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